김대수 푸른경기21운영위원장 축사로 우리지역에서 생산되고 유통되는 구조인 평택푸드 설립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함과 아울러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베이스캠프가 되어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각지역에서 로컬푸드 운동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했다.
평택농업 희망포럼은 지역 농업과 농민에 대한 애정속에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실현하고, 도시와 농촌지역의 조화로운 개발을 통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로컬푸드 운동의 활성화를 위한 실천방안”이라는 주제로 건국대학교 윤병선 교수의 발제와 함께 희망포럼 운영이사와 유관기관, 소비자 단체 등의 열띤 토론으로 평택 농업․농촌의 핵심발전 전략에 대해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그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윤병선 교수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로 식량안보에 대한 중대한 현안 과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농업은 이러한 위기 속에서 녹색성장의 기회로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질 높은 식량을 공급하는 로컬푸드 운동의 활성화를 위한 실천방안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