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죽산면 농업경영인회 회원 4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일구어낸 결과로 올해로 3년째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죽산면 농업경영인회 창태현 회장은 “겨울이 되면 농촌지역의 어르신들은 경로당에 모여서 식사를 하며 여가를 보내고 있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주위에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자 회원들이 정성들여 농사지은 쌀을 보내드리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상기 죽산면장은 “농업경영인회 회원들이 앞장서서 어르신을 공경하고 사랑 나눔을 실천을 하고 있어 죽산지역이 더욱 훈훈해지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