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의 편의제공으로 대중교통이용 활성화를 도모키 위해 최첨단 서비스 체계 구축사업인 버스정보 시스템운영 사업에 예산을 집중 투입해 사업추진에 박차를가하고 있다는 것.
이를위해 시는 지난 2008년부터 2015년까지 시비 10억여원을 포함 총사업비 82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해 관내 주요버스 정류소 등 4백50개소에 버스정보시스템(BIS)을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이 사업 추진사항을 보면 2008년도에 4억7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0개소에 설치하였고 금년에는 16억원을 투입해 12월말까지 97개소에 설치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올 연말까지 설치중인 97개소는 시스템 안정화 확보를 위해 내년 4월까지 시험운행을 거쳐 정상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그동안 이 사업을 위해 BIS연구개발 결과 활용 및 추진 전략에 호응 할 수 있는 단계별추진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이를 근거하여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시민들이 직접 느낄 수 있는 밀착형 첨단대중교통 체계 구축을 통해 실시간 버스정보제공 으로 심리적 대기시간이 감소하는 등 시민편의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