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권한대행으로 첫 월례조회를 주제한 이진수 부시장은 “시장부재로 인한 비상사태인 만큼 전공직자는 자기소임에 철저를 기하고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서 이달 중점추진사항으로 얼마 남지 않은 2009년도 각종사업들을 총결산하여 알찬 마무리와 동시에 잘된 점과 미흡한 부분을 분석하여 내년도 업무계획을 착실한 수립을 강조하며, 시정시책과 각종사업의 추진에 있어 엄정한 중립자세와 시정의 안정성과 연속성 확보를 당부했다.
특히, 준비된 자료 외에 그동안 직업공무원으로서 느낀 소회와 시의 어려운 상황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면서, 공무원으로서 대접받고 업무의 주체적인 추진을 위해 항상 자기 자신을 업그레이드 하는 “학습하는 공무원” “전문성을 갖춘 공무원” “열성을 갖고 일하는 공무원”을 강조했으며, 앞으로 권한대행으로서 시종추진에 대한 각오도 밝혔다.
월례조회 후 시장권한대행은 전 직원의 “주민이 최고의 고객입니다”라는 주제로 직원친절교육을 통하여 “친절은 사람을 끌리게 하는 이미지이자 경쟁력이다”며“ 공직자 스스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인이 감동하는 날까지 고객중심의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나가”도록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