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원삼면에서 11월 29일 첫 원삼면체육회장배 축구대회가 열렸다.
원삼면체육회장배 축구대회는 용인시 축구센터에서 기관단체와 지역 사업체 등 10개 팀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첫 대회임에도 기관단체와 지역 사업체 등이 적극적으로 참가한 가운데 결승전은 원삼 화훼단지팀과 석재사업체인 (주)아람팀이 일전을 벌였다. 승부 열기가 뜨거웠으나 접전 속에 승부를 가르지 못해 원삼화훼단지 팀이 승부차기로 5대 4로 우승을 차지했다.
박동기 원삼면 체육회장은 “원삼면에 용인시축구센터가 있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주민들과 지역사업체 축구동호회가 생활속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