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화중심도시에 걸맞는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평택시가 야심찬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슈퍼클린 평택 만들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연차별 개발사업과 황해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대규모 슈퍼플랜의 성공적인 추진과 시민을 위한 수준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참여하고 실천하는 슈퍼클린평택 만들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
시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해 2월부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TF팀을 구성해 43개 실행과제 74개 세부단위사업을 확정하고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과 평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중점사업으로 일 중심의 조직문화 조성, 클린문화 정착, 시민만족 클린 네트워크 환경조성 등 3대 분야로 정하고 직원 역량강화를 통한 조직의 쇄신과 시민의 의견이 반영된 시민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이울려 왔다.
슈퍼 클린 평택 만들기 세부 단위사업 중 시민을 위한 주요시책 성과를 살펴본다.
□ 부서안내 서비스 시스템 구축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당당업무, 담당부서, 담당자를 찾아주는 서비스와 평택의 다양한 정보전달 및 편의성 제공을 위해 사업비 2억여 원을 투입해 시청로비에 터치스크린을 설치했다
□ 민원처리 happy call 서비스
시민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제공을 위해 분기별로 1천 건씩 총4천 건의 유기민원대상으로 전문조사기관 위탁 민원처리 완료 후 처리결과에 대한 고객만족도 등을 전화 및 ARS를 통해 모니터링 해 민원인의 불만사항과 개선의견 등을 수렴해 오고 있다.
□ 거부처문 대상민원 재심의제 운영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한 민원조정위원회를 구성 매주월요일 개최해 불허가, 반려 등 민원인의 신청을 거부하는 민원에 대해 처분 전 재심의를 받도록 하여 처분의 타당성과 신뢰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 평생학습을 통한 클린아카데미 운영
시민사회의 신뢰성 및 투명성확보를 위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운영을 통한 시민만족 클린 네트워크 교육환경 조성으로 클린문화 정착을 위해 상반기 동안 9회에 걸쳐 시민자치대학을 운영해 6천여명의 시민을 교육시켰다.
□ 시민명예 감사관제 운영
시정에 대한 시민참여를 확대하고 이를 통하여 감사행정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성제고를 위해 일반분야6명, 전문분야4명 등 모두10명의 시민감시관을 위촉해 신평동 주민자치센타 등 4개 기관감사 시 참여시켜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 했다.
□ 시민의 의견이 반영된 정책추진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이 시 정책에 관한 의견을 자유롭게 건의를 통해 정책수립과 사업추진에 반영키 위해 실시한 2010년 예산편성을 위한 설문조사 시 9백여명이 참여해 관심이 높은 분야를 예산편성에 반영했다.
이와함께 평택시 공무원들도 변하고 있다.
우선 업무처리를 위해 전자결재 시스템에 접속하면 클린평택을 위한 우리의 결의를 읽고 클린평택 전자게시판에 등록된 명상의 코너를 감상하며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