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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 국제신도시 개발사업은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평택시가 지난 2005년 미군기지 이전과 함께 추진하여온 고덕국제신도시는 2009년초 통합전 한국토지공사가 년(2009년)내 보상착수가 어렵다는 공식적인 입장을 지속적으로 표명하며, 주택공사와 통합 후에도 보상일정을 검토하던중


평택시에서는 전체 사업에 한 전면 검토가 시행될 것을 미리 예측하고,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및 시민과 머리를 맞대고 청와대, 국무총리실, 국토부 등에 정책건의를 통해 『고덕 국제신도시』개발사업은 미군기지가 이전되는 택시에 환황해권을 책임지고 국제적 전초기지로 대응하기 위하여 국가차원에서 87개 지원사업중 가장 핵심적인 사업으로 수도권 타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는 택지개발사업과는 차원이 다른 정책(국책)사업으로 사업의 조기 정상화 촉구했다.


그 결과 통합전 한국토지공사는 2009.8.4 언론발표를 통해 년내 보상착수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2009.9.11 보상계획공고가 이루어지고, 현재 감정평가사가 선정되어 11월말까지 감정평가 작업이 마무리되면 12월중 관내지주와 기업등대상으로 보상규모 9,131억원(채권)의 범위에서 토지를 대상으로 보상통보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 11.24일 고덕국제신도시 사업이 취소될 수 있다는 일부 언론 식에 이완희 부시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를 방문하여 LH 이승우 신도시개발처장 면담에서도 고덕신도시는 평택지역 특수성을 감안하여  계획대로 추진한다는 공식의견을 재차 확인했다.      


어떤 조직이든지 조직이 개편되거나 통합 후 새롭게 출범하는 기관은 진행중인 사업에 대해 전체적으로 검토를 할 수 밖에 없으며, 특히, 지금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자금회수 문제 등이 발생되어 더더욱 전체사업에 대한 검토가 필연적일 것이다.


이런 일반적인 사항이 일부 언론에 보도됨으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큰 이슈로 부각되었으며 평택의 지역정서는 년초부터 시작된 쌍용사태가 진정되어 “새로운 택 건설”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시민 모두가 한마음 될 것을 약속한 것에 찬물을 끼얹은 양상이 되고 있다


평택시에서는 『고덕 국제신도시』 개발사업이 계속적으로 추진될 것임재차 확인하며, 조속히 정상화되어 쌍용자동차 법정관리, 미군기지이전 사업지연 등으시름하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디딤돌 역할을 하도록 모든 행정력과 정치력을 동원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