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석 용인시장은 26일 오후 2시 양지면 평창리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 ‘늘섬기는 효행의 집’에 사랑의 땔감 25톤을 전달하는 사랑의 땔감 전달식에 참여했다.
이날 서 시장은 5톤 트럭 5대에 실려온 땔감을 용인시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참여자들과 함께 시설의 저장실로 옮겨 차곡차곡 쌓아놓고 요양하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불편이 없도록 구석구석을 점검해 드렸다.
용인시는 지난 19일부터 관내 숲가꾸기 산림부산물을 수집해 땔감용으로 잘라 12개 사회복지시설에 100톤의 땔감을 지원하는 2009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펼쳐 26일 모두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