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를 지원하고 있는 기무부대는 최근 쌀값 하락으로 인한 농민들의 시름을 덜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24일 수정구청에 ‘사랑의 쌀’ 1,550㎏(300만원 상당 )을 전달해 왔다.
이번 ‘사랑의 쌀’은 지난 13일 취임한 기무부대장이 취임축하 난분 대신 친지와 친구들에게 취임 축하 쌀을 받으면서 조성됐다. 특전사 지원 기무부대는 성남시가 추진하고 있는 ‘무한감동 플러스 후원사업’에도 관심을 갖고 후원하는 등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지역안보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부대로 알려져 있다.
또한 남양유업 성남지점(지점장 김판근)은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200㎖들이 ‘사랑의 우유’ 3,000개(2백10만원 상당)를 분당구청에 기증했다. 분당구는 기증받은 유유를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 3곳에 전달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학생, 어린이등에게 제공했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는 남양유업 성남지점에도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