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광주수도서비스센터 홍종명 단장 일행은 26일 오전 광주시를 방문, 중고컴퓨터 10대(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홍 단장은 “한국수자원공사 광주수도서비스센터에서 사용하던 컴퓨터 일부를 교체하면서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컴퓨터를 기탁하게 됐다”며 “컴퓨터는 전반적인 업그레이드를 마쳤으며, 사용에 불편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조억동 시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공공기관의 따뜻한 손길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하신 컴퓨터는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전달, 형평성 있는 교육기회 제공의 계기가 것”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