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12월 6일 오전 11시 2009 찾아가는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함께 나누는 우리소리 한마당”공연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경기도에서 도민들의 문화·복지 증진과 공연예술단체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것으로 안성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4월 진행된 “국악뮤지컬 아기돼지 꼼꼼이”에 이은 두 번째 공연이다.
공연은 국악실내악, 판굿(사물놀이 선반), 남도민요, 경기민요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며, 판소리 추임새 함께 배워보기 등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도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출연진은 국악실내악단 “공감”(대표 최여영), 사물놀이패 “꼭두”(대표 정은기), 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 민요분과 등 (사)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 회원들이다.
안성시립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50분 정도에 걸쳐 진행되며, 공연의 관람료는 무료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근한 자리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