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체육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시민맞춤형 여가시설개선으로 체육활동지원을 위해 기존 체육시설물에 대한 보수보강 등 시설확충사업에 예산을 집중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 한다는 것.
따라서 시는 종합운동장 디자인개선사업에 80억8천만원, 레포츠공원조성사업에 85억원, 기지주변 체육시설설치사업에 23억7천만원, 시설보강확충 및 정비사업에 12억원 등 14개 사업에 모두 2백1억7천만원을 투입키로 했다.
세부사업을 보면 2010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총사업비 1백51억이 투입돼 추진하고 있는 합정종합운동장 디자인 개선시설 정비사업에 내년도에도 80억8천만원을 투입하여 모든 사업을 마무리한다.
또한 레포츠공원 조성사업에 85억원을 투입하여 이충레포츠공원에 주차장 3백3면과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안중레포츠공원 편입 토지를 보상키로 했다.
또 팽성읍 동부,서부지역과 서탄면, 오성면 등 기지주변 체육시설 설치사업에 23억7천만원을 투입키로 했다.
이외 시설보강, 확충 및 정비사업에 12억원을 투입하여 비전 게이트볼장 이전 설치, 강당산 테니스장 증설, 동부공원 풋살 경기장 시설개선 등 7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시는 공공체육시설 조성 및 시설확충 사업 조기마무리를 위해 년초에 실시설계완료 등 제반준비를 모두 끝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