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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잣고을 전통시장 복합건축물 짓는다.

가평 잣고을 전통시장이 시장과 창업기능을 융합한 현대식 쇼핑물로 탈바꿈 된다.

 

가평군은 관광객 유입 및 창업기업 입주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가평 잣고을 전통시장 복합건축물’을 신축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은 중기청 주차환경개선 및 가평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비로 추진되며, 총 90억원이 투입돼 올해 11월부터 1년간 추진될 예정이다.

 

가평읍 읍내리 405번지 일원, 연면적 5,580㎡에 지하1층 ~ 지상3층 규모로 지하 1층에는 소형차 주차장 72면이 만들어 진다.

 

또 지상 1층에는 일반음식점 및 관리사무실, 2층에는 다목적실 및 특산물 판매장, 3층에는 벤처기업 등 창업공간이 조성된다.

 

군 관계자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복합 쇼핑여가 공간을 만들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등 지역 가치를 높이고 실질적인 가계 부담을 덜어주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최근 관계 공무원, 시장 상인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자인공모 당선작 작품 설명 △설계 및 시공에 대한 질의응답 등을 위한 잣고을 시장 복합건축물 신축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