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파주시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여름맞이 특화사업으로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냉방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지난 1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여름철 폭염 대비 냉감이불과 베개, 식료품으로 라면 50세트를 전달하며 폭염 대비 건강관리 및 위기 예방을 위한 안부도 함께 확인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환자가 급증하여 예년보다 어르신들의 주의가 더 요구되고 있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폭염 대비 냉방용품 지원사업을 펼치게 돼 감사드리며, 지원해 드린 물품으로 무더운 여름철을 잘 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미경 위원장은 “폭염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 및 취약 계층에게 냉방용품을 지원함으로써 무더위에 지친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