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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는 지난 1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풍수해저감종합계획수립용역』의 보고회를 이완희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관련실․과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최근 기상이변이 일상화되고, 급속한 도시화에 따른 재해위험 요인이 가중됨에 따라 풍수해에 대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됨에 따라, 평택시는 ‘08년 8월에 풍수해저감종합계획수립용역을 발주하여 추진하고 있다.
본 용역은 시 전체면적 453㎢의 면적에 대하여 태풍이나 홍수, 호우, 강풍 등 자연재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의 위험도를 분석․평가하고, 피해저감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여 지역특성을 고려한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지역방재정책수립을 통한 재난없는 안전도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추진하는 풍수해저감종합계획은 내년 2월까지 마무리 할 예정으로, 풍수해 취약지구의 재해위험 요소는 물론 도시계획 전반에 반영되어 위험요소의 사전예방과 안전한 평택시 만들기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방재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