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본사업은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주변 가로망 정비사업으로 도로 확․포장 및 도로개설공사를 통하여 주민의 편익증대 및 미군기지 물류수송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기반시설를 확충하고 있다는 것.
이 사업은 총사업비 1천9백64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하여 10개 노선 총연장 19.8㎞이르는 도로를 확․포장 및 도로개설공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본사업은 소요사업비 100%가 국비이며 기본 및 실시설계완료 등 제반준비를 끝내고 2007 년부터 착수하여 오는 2011년 12월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주요사업별 공정을 보면 8백5억의 공사비를 들여 올 2월부터 사업을 시작한 석근~도두간 도로개설공사는 길이6㎞ 구간을 폭 20m로 개설하는 공사로 일부 보조기층 포설 등 현공정 40%를 보이고 있다.
또한 1백52억원의 공사비를 들여 지난 2008년 2월에 착공한 동창~내리(L=1.24㎞ B=10m )도로 개설공사는 기지인입 전력구 공사가 진행되는 등 현공 87%를 보이고 있다.
또 98억원을 들여 올초에 착공한 도두리 집입도로 및 도두게이트 연결도로 공사는 과재토 제거 등 현공정 64%를 보이고 있다.
총사업비 2백37억을 투입하여 올초에 착공한 원정리 진입도로 (L=4㎞ B=22m) 개설공사는 임시도로 교통시설물 정비 등 현 공정 42%를 보이고 있다.
이외 남산~원정간도로개설, 동창리농로확포, 함정게이트 연결도로, 송화게이트연결도로 등 사업도 올초에 착공되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사업이 모두 완공되면 미군기지 이전에 따라 발생하는 교통량을 해소하여 주민들의 교통편익을 제공함은 물론 팽성읍 기지주변지역 개발촉진을 통한 주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