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공익근무요원의 사기앙양과 내 고장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11월중 복무교육으로 ‘남한산성 문화탐방’ 행사를 가졌다.
지난 16일 민방위의 날 행사와 함께 실시된 행사에는 공익근무요원 100여명이 참석, 4팀으로 나뉘어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남한산성 내 주요 문화재를 탐방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공익근무요원은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민족의 역사와 내 고장의 자랑거리를 바르게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는 공익근무요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안보정신을 강화하며, 소중한 문화유산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고자 지속적으로 문화탐방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