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지난 3월 30일 전국 백색칼라의 90%를 출하하고 있는 여주시를 찾아 백색칼라 재배 현장 평가회를 실시했다.
점동면 박수일 농장에서 실시된 이날 평가회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백색칼라 품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육성계통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품종 육성 및 농가보급을 위해 개최됐다.
“화이트링” 품종은 분화와 절화 모두 이용 가능하며, 특히 절화수명이 길어 소비자 기호도가 높은 품종이다.
한편, 칼라 국산 품종은 외국품종에 비해 꽃 수명이 길고 재배력도 좋아 시장에서도 인기가 있어 농가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