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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서장 이대열)는 지난 17일 동백119안전센터 소방공무원과 의용(여성)소방대 자원봉사자 50여명으로 이루어진 『서민생활안전 119지원단』은 기흥구 상하동 일대의 영세민 5가구에 찾아가 사랑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범국가적으로 추진 중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소방분야 특별지원대책 일환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취약계층의 소방안전망 확충과 서민생활안전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이루어졌다.
서민생활안전 119지원단은 동백119안전센터(센터장 서춘범)를 주축으로 ▲ 주택용 분전반 교체 ▲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자동확산소화기 설치 ▲ 노후전선 교체 및 소화기 전달 ▲ 생필품(라면등) 전달 ▲ 위생관리를 위한 실․내외 대청소 및 목욕봉사 ▲ 응급구조사 방문 기본 건강체크 ▲ 화재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주민들과 사는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용인소방서는 "우리주변의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서민생활의 어려움을 이해해 생활주변에서의 서민생활안전 119지원단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 대한 지원을 더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