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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도 풍작으로 인하여 쌀생산량은 증가하였으나,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쌀 판매량이 약 30% 정도 감소하였으며, 경기 침체등으로 소비자의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가격대가 높은 경기미의 경우에는 쌀 판매량 감소의 결과를 초래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우리 용인시 농협은 6월부터 쌀판매 확대를 위한 다양한 소비촉진활동으로 2008년산 벼를 10월까지 모두 소진하여 2009년산 벼를 농업인들과 마찰없이 성공적으로 수매하였다.
그러나 올 2009년산 벼의 경우에도 작년 같은 판매위축의 상황이 개선된 것이 아니므로 다시 쌀 판매 위기에 다시 봉착될 수 있다. 이에 남사농협 박상호 조합장은 2009년 쌀 판매에 대한 농협의 각오를 새로이 갖고 쌀 판매를 확대하고자 지난 11월 11일 농업인의 날 “가래떡 데이” 행사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남사농협에서는 쌀 200kg에 달하는 가래떡을 농협 방문고객, 농업인 단체, 기관 등에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이 행사는 11월 11일을 "빼빼로 데이“보다는 우리농업·농촌을 생각하는 ”가래떡 데이“로 알리는데 큰 목적을 두었다.
또한 이 행사를 백옥쌀 품질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더 나아가 우리 농산물 홍보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남사농협은 쌀 소비촉진 및 쌀 판매확대를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내적으로 어려운 농촌을 살리고, 외적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