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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19년 국도비 확보 위한 T/F팀 회의 개최

용인시는 27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국ㆍ도비 보조사업 관련부서 담당팀장과 담당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국ㆍ도비 예산확보T/F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내 각종 현안사업을 조기에 해결하는데 필요한 국ㆍ도비 보조사업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용인·기흥·모현 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44개 사업에 필요한 1,020억원의 국·도비를 내년에 중점 확보키로 하고 이날 각 부서별 국·도비 사업계획을 점검했다.

 

내년도에 확보를 추진 중인 국·도비는 중앙부처에서 41건 837억원, 경기도에서 19건 183억원 등이다.

 

대상 주요사업은 하수관로 정비 외에 심곡서원 보호구역 토지매입, 흥덕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 용인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구갈레스피아 개량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국·도비를 확보하기 위해 경기도와 중앙부처에 사업 타당성과 지원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인적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시에 꼭 필요한 현안 사업들이 내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2014년부터 국·도비 T/F팀을 구성해 그동안 2,842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