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회 출범 1주년을 맞아 '의정활동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사진=화성일간기자단]](http://www.gninews.co.kr/data/photos/20250729/art_1752567418534_135229.jpg?iqs=0.9941362232864134)
화성특례시의회가 후반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의정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시민 삶의 변화를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배정수 의장은 "답은 현장에 있다"는 기조 아래,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15일 열린 의정활동 공유회에서 배정수 의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들은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발표하며, 생활밀착형 입법 성과를 공유했다. 김영수 운영위원장은 디지털 및 친환경 의회 운영을 선도했으며,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은 스마트 행정 및 AI 기반 정책 설계를 통해 시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했다.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은 산업, 환경, 노동을 아우르는 입법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정책을 추진했으며,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은 생애주기별 복지체계 정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 질 제고에 힘썼다고 밝혔다.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은 생활 인프라 개선을 통해 시민 안전을 실현하는 도시 정책을 주도했다고 보고했다.
화성시의회는 지난 1년간 9회에 걸쳐 총 98일간의 회기를 운영하며, 147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하고, 11회의 시정질문과 48건의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활발한 입법 및 감시 활동을 펼쳤다.
배정수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회가 되겠다"고 강조하며, "시민 삶 속에서 진짜 해답을 찾는 현장의회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타 시군보다 앞선 특례시의회 운영 모델을 제시하며,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