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보건소는 지난 26일, 점차 따뜻해지는 날씨로 대두되는 해충들로 발생되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방역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방역소독 민간위탁업체 관계자들과 여주시보건소 방역소독반이 함께한 가운데, 방역사업에 대한 소개와 방역활동 주의사항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주민의 참여와 주민요구도에 맞는 방역사업을 계획하고 펼침으로써, 해충발생시 신속대응해 주민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하며, “오는 2018년도 하절기 방역소독은 친환경 분무소독과 유충구제를 병행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감염병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시민들은 깔따구와 파리, 모기 등 서식처인 집주변의 빈병, 폐용기, 물웅덩이 제거에 다함께 동참해달라”고 조언했다.
여주시 보건소는 친환경 방제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시민과 함께하는 방제활동을 벌이고, 감염병 없는 건강하고 쾌적한 여주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