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공재광)은 지난 26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월 5일부터 실시한 국가안전대진단 대상 1,438개 시설에 대한 2차 추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점검 회의는 실국소장 및 시설담당 부서장을 대상으로 3월 21일 행정안전부 주관 영상회의 시 제기된 주요지적 사항에 대하여 평택시 안전진단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시에서 안전진단을 추진하면서 문제점 및 미흡한 사항이 없는지에 대하여 확인하고 대안을 강구하고, 간부공무원이 기 점검된 사항에 대하여는 다시한번 확인하고 미 추진된 사항은 안전진단 기간내에 보완 및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솔선하여 점검하기로 했다.
정상균 부시장은 “진단기간내 보완이 어려운 시설 및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에 대하여 유관기관 및 부서간 협업을 통하여 완벽하게 진단이 이루어 지지고, 보강이 되도록 추진에 만전을 다 할 것”을 주문했으며,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시설관계 부서에서는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촘촘하고 면밀하게, 시민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대진단이 완료되는 4월 13일 전에 추진사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