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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에서는 오는 14일(토)~15(일)일까지 「제9회 연합회장배 국민생활체육 전국하키대회」가 2일간 개최된다.
국민생활체육전국하키연합회의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 23팀 460여명의 하키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평택시가 최근 하키 전지훈련지 및 대회 개최지로 주목받는 이유는 최고 수준의 경기장을 갖춘 데다 교통도 편리하기 때문이다.
또한 평택여고 하키부의 46년의 전통과 제28회 협회장기 전국하키대회 우승 등의 실력 있는 시청 하키팀의 명성 때문이기도 하다.
평택시 관계자는 “우리시가 하키대회와 전지훈련지로 주목받으면서 상가와 숙박시설 등 지역경제에 호황을 맞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규모의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평택시를 스포츠 문화도시로 변화시키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