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도시는 시민누구나 차별받거나 어떤 장애요인도 없이 자신이 원하는 정보나 지식을 습득하거나 활용하기를 원할 때 어디서나 편리하게 정보나 지식을 제공받을 수 있고, 학습활용, 기술향상 등을 위해 평생학습을 도시 시스템을 통해 원활하게 할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
이에 시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시청 물향기실에서 과정당 70명의 총 280명 시민을 대상으로 「오산시민특성화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주요 강의 프로그램은 ‘자녀를 위한 심리치료와 진로진도’, ‘생활속의 법률’, ‘실천 건강관리법과 웰빙 식생활’, ‘친환경 생활습관’등으로 짜여졌다.
시는 지난 2007년 교육분야 중장기계획을 세워 2016년까지 평생학습 및 교육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교육여건 개선사업, 시민아카데미 운영, 여성대학, 다문화가정 강좌, 부부교실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더욱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진수 부시장은 이날 수료식에서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평생학습이 필수적이며 아울러 평생교육은 지역사회에 발전에 기여하고 국가를 새롭게 변화시키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