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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관심으로 희망을 만드는 안성, 기업이 앞장서다.

지난 3월 14일 안성시 서운면에 소재한 ㈜트윈세이버(대표 황병일)에서 메모리폼 베개 500개(5,000만원 상당)를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위해 전달해달라며 안성시에 기탁해 왔다.

 

 ㈜트윈세이버 황병일 대표는“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은 거창한게 아니라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마음을 나누는 것이라 생각한다”며“필요한 분들이 편안하게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트윈세이버는 1999년 국내 최초로 메모리폼 베개를 상용화해 침대, 매트리스, 침구 등을 제조하며 제품 브랜드 까르마(고요, 평온)로 신세계백화점 등 전국 37개 백화점과 온라인몰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한편 안성시는 ㈜트윈세이버에서 기탁한 메모리폼 베개를 지역의 저소득 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