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와 푸른안성맞춤21 실천협의회에서는 11월 5일 시내에서 탄소포인트제 홍보를 위한 가두캠페인을 벌이고 11월 9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아파트와 읍,동사무소 등에서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가입절차를 도와주는 행사를 실시한다.
안성시 탄소포인트제도는 전기와 상수도 사용량을 절감하면 절감량을 온실가스 감축분으로 환산하여 포인트를 지급하고 그에 상응하는 인센티브(현금)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실천 프로그램으로 지난 9월 18일 배출된 기후강사를 중심으로 2인 1조로 구성된 홍보단이 가입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직접가입을 도와주는 이번 행사는 11월 9일 주은청설아파트를 시작으로 11월 25일까지 17일간 실시된다.
안성시 환경과장(조성열)은 이번 행사기간에 많은 시민이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하여 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 실천과 기후변화에 대한 온실가스 저감정책에 부응하는 시민의식이 절대 필요함을 강조하고 이에 따른 인센티브(탄소저감보상금)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행정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