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시에 따르면 국제화중심도시 실현을 위해 청소년 역할 기대의 형성과 요보호 아동에 대한 적합한 자립방안을 구축키 위해 아동청소년 건전육성사업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것.
따라서 시는 관내18세 미만의 아동 및 복지시설아동과 9세이상 24세 이하 지역사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급식비와 시설운영비등을 지원키로 했다.
시는 세부사업으로 위기아동, 시설보호아동등 결식아동 급식지원을 위해 15억2천8백만원, 평택푸른학교 등 27개소의 지역아동센타 운영비지원에 8억1천만원을 투입키로 했다.
또한 야곱의 집등 4개소 아동복지시설에 대해 운영비, 인건비, 관리비 등에 36억3천만원을 집중 지원키로 했다.
이와함께 청소년 국제경쟁력 역량강화를 위해 청소년국제교류 캠프와 아시아청소년지도자 포럼행사 등에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키로 했다.
또 청소년 통합서비스 지원체계 운영을 위해 위기지원, 상담사업, 동반자사업 등 3개 프로그램에 2억1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내년도에 아동청소년 건전육성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세계의 흐름을 느끼고 준비하는 경쟁력 있는 청소년으로 육성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