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 문화를 강조하는 화성시가 이번엔 마도면 슬항2리에 마을회관(경로당)을 준공했다 4일, 시는 최영근 화성시장, 시의회 이태섭 의장을 비롯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슬항2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현지에서 가졌다.
아담한 규모에 단층규모로 이뤄진 마을회관은 3월 공사에 착공, 8월 준공됐다. 총사업비 1억9백만원이 소요됐다.
부지면적 275㎡에, 건축연면적 109㎡이다. 슬항2리 마을 183세대, 46명의 어르신들이 마을회관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화성시에는 모두 570여개의 마을회관과 경로당이 있고 올해는 17개소가 새롭게 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