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작한 희망근로사업이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간다는 취지를 담고 있지만 환경사업소에서는 생산적인 일자리 발굴, 성과를 중심으로 지역의 활력 있는 변신을 추구한다는데 중점을 두고 있어 특별하다.
특히 사업소는 희망근로 참여자들이 버려진 공터 150㎡를 쌈지공원과 나비 마당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주말이면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꾀하고 있다.
한편 사업소에서는 월 1회 소속직원 회의를 하며 희망근로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희망근로 현장체험을 통해 참여자와 공감대 형성은 물론 애로사항에 대해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사업추진 효율성을 극대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