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는 장애인에 대한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관내 학교 학부모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위너용 휠체어는 시설 내 중증장애인의 이동편익 증진과 궁극적으로 시설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유아 등 아동들의 체형에 맞는 휠체어가 보급되지 않아 거동에 어려움이 많은 것을 고려하여 시설장애인에게 맞춤형 휠체어로 주문 제작하여 전달하였다.
전달식에서 시 관계자는 “시설장애인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새롭게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의지를 심어주는데 전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장애인 복지관장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