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010년 효율적 예산편성을 위해 주민의견수렴을 시작했다.
조억동 시장은 3일 오포읍을 시작으로 광남동, 송정동, 남종면을 방문, 내년도 시정 살림살이 계획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조 시장은 “‘주민의견 청취의 장’은 예산의 합리성과 투명성을 높여 시민중심의 예산을 편성하기 위한 것으로, 접수된 의견은 면밀히 검토하여 최대한 반영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4일 초월읍, 실촌읍, 도척면 ▲6일 경안동, 중부면, 퇴촌면에서 행사를 열고 주민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며,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세부일정 및 문의사항은 기획감사담당관실(760-2709)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