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지난 9월 31개 전 시․군을 1군(수원~군포등 15개)과, 2군(광주~연천등 16개)으로 나누어 사업추진 의지 및 성과, 특수시책, 우수․미담, 수범사례 등을 종합하여 평가한 결과다.
안성시는 2군의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道는 11월 2일 월례조회 시, 1군 최우수기관인 안산시와 더불어 시상을 하게 된다.
안성시는, 그 동안 희망근로사업으로 근로능력이 있는 사회적 취약 계층인 차상위계층, 실직자, 휴․폐업자, 영세업자 등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73,36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였으며, 지급하는 임금의 30% 이상은 상품권 지급으로 3개월의 신속한 소비유도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재래시장과 영세 상점의 매출 증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희망근로 상품권 사주기 운동을 공무원, 기관․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전개하여 9천 5백만원의 상품권 사주기 실적으로 참여자들의 상품권 사용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성공적 추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한편, 지난 6월1일부터 시작된 올해 희망근로사업은 11월30일 종료 될 예정이며, 11월 부터는 친 서민사업 일환인 슬레이트 지붕개량사업 추진 및 각종사업 마무리 추진으로 그동안 했던 사업을 자체적으로 평가하고, 계속성을 요하는 사업에 대하여는 2010년에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