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석 용인시장은 30일 오전 7시 반부터 수지구에서 열린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가했다.
공무원 87명, 경찰 6명과 공익법인 삼운회교통봉사대용인시지부 62명 등 총 155명이 참여해 구청사거리에서 로얄스포츠센터 앞 인도까지 1m간격으로 어깨띠를 착용하고 인간띠를 형성해 홍보피켓을 들고 안전벨트 착용, 스쿨존 정지선 지키기, 교통신호준수 등을 당부했다.
또 음주운전, 무단횡단, 과속운전, 불법주정차 등을 하지 않도록 촉구하고 지나는 시민들에게 승용차 요일제 홍보 리플렛과 수지 주요 경유버스 노선안내도를 배부했다.
서 시장은 캠페인 후 교통봉사대인 삼운회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시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은 시에서 처리하고 경기도와 중앙 정부, 관련 기관 등과 협조를 통해 효율적이고 편리한 대중교통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수지구 건설교통과 031-324-8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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