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시장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관내 대형사업장과 시민편의시설을 방문, 시공․진행사항을 면밀히 살폈다.
지난 28일 조 시장은 실촌읍 곤지암천 수해복구공사 현장을 시작으로 곤지암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곤지암 근린공원 주차장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곤지암천 수해복구사업’은 실촌읍 연곡리 일대 곤지암천에 식생블럭 설치(L=340m), 자연석쌓기(L=116m) 등 하천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오는 12월 준공될 예정이고, ‘곤지암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은 쌍령동~실촌읍 곤지암리에 이르는 곤지암천 13.4km 구간에 생태탐방로, 산책로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내년 12월 준공되면 친환경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게 되며, ‘곤지암 근린공원 주차장 조성공사’는 실촌읍 곤지암리에 주차장 3,941㎡(85면)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
29일에는 오포읍 양벌소공원 조성공사와 태전~목동간 도로공사현장을 살폈다. ‘양벌소공원 조성공사’는 오포읍 양벌리에 산책로, 쉼터, 어린이놀이터 등 편의시설과 야생초화원, 소나무군식 등 15종의 수목을 식재해 1,985㎡ 규모의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11월 준공될 예정이며, ‘태전~목동간 도로공사’는 도로폭이 협소해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시도9호선 3km 구간을 내년 12월까지 너비 10.5m로 확장하는 공사이다.
30일에는 광주농협~문화원간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시찰하고, 경안근린공원, 광주시 자전거공원의 관리실태를 살폈다.
‘광주농협~문화원간 도로개설공사’는 연장 514m, 너비 12m의 도로를 개설, 시가지내 만성적인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안근린공원’은 다목적운동장, 생활체육공원, 공용주차장, 분수대, 놀이터, 전망대, 열매학습장, 공적비, 현충탑 등을 갖춘 86,360㎡ 규모의 공원으로 지난 6월 준공됐고, ‘광주시 자전거공원’은 ‘경안천 자연형 하천복원 조성사업’과 함께 오포읍 양벌리 1048-15번지에 13,357㎡로 조성됐으며, 자전거면허시험장 및 교육장, 체육시설, 자전거순환로 겸 산책로, 휴게쉼터 등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