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시장 조억동)는 ‘2010년 효율적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의견 청취의 장’을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연다.
내년도 시정 살림살이 계획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예산의 합리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이번 행사는 3일 오포읍, 광남동, 송정동, 남종면을 시작으로 ▲4일 초월읍, 실촌읍, 도척면 ▲5일 경안동, 중부면, 퇴촌면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의견 청취의 장’은 시민들이 내년도 예산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시민중심의 예산편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세부일정 및 문의사항은 기획감사담당관실(760-2709)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