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방공사(김길성사장)는 국도45호선 용인터미널-용인IC간 도로확.포장공사 의 시점부인 고가도로의 차량통과 높이(3.69m → 4.5m)를 확보하기 위하여 국도42호선 용인버스터미널 인근의 고가도로 양구간 1개차선을 2009년11월2일 부터 2010년 2월까지 교통통제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본 공사는 용인시를 진입하는 관문지역으로서 상습정체 구간인 터미널-용인IC구간을 4차로에서 6차로(길이 3.28㎞,폭 35m)로 확.포장하고 고가도로의 중차 량등의 통과를 원활히 하기위한 도로개선사업으로 총사업비 약26억원이 투입되 며 2009년 10월부터 공사를 착수하여 2010년 2월경에 완료할 예정이다.
지방공사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고가도로 승상공사로 인하여 도로이용객의 불 편을 최소화하고자 공사현장부근 양방향도로변에 LED전광판 설치하여 우회안내를 실시한다고 한다.
또한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하여 수원방향에서 이천방향을 이용하는 차량이용자는 용인명지대 입구에서 우회전하여 남동경유 이천으로 진입토록하고 이천방향에서 수원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이용자는 마평삼거리나 하천변도로를 이용하 여 수원으로 진입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용인고가 승상공사가 완료되면 용인IC진입로에서 국도42호선 교차구간의 상습정체 해소는 물론 물류비용 절감효과 및 도로이용자의 교통편익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