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시에 따르면 동절기대비 제설장비 사전 점검 및 보수를 통해 강설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원활한 교통소통과 시민들의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것.
따라서 시는 이달말까지 현대아파트 앞 제2야적장에 비치중인 모래살포기 12대에 대해 시혐가동 및 유압장치 등을 점검 완료키로 했다.
또한 관내 1천5백46개 노선 5백97㎞ 구간에 이르는 도로 내 설치되어 있는 적사함 정비와 함께 모래주머니 등을 확충키로 했다.
또 오는 11월 15일부터 다음해 3월15일까지 본청을 비롯한 산하기관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적설량에 따라 1․2․3단계로 나눠 비상근무에 임하기로 했다.
아울러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교통량 및 지역여건 등을 고려하여 우선순위를 정하고 신속한 제설작업 펼치기로 했다.
이와함께 시는 피해지역의 조기수습으로 주민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제설담당구역을 지정 운영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