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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이기하 시장)가 시민중심 주민자치 시정을 피부에 와 닿는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종합관찰제를 적극 추진한 결과 3/4분기 주민불편사항 152건을 관찰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관찰제도는 오산시의 전 직원들이 출․퇴근과 업무 출장시 관내지역을 구석구석 관찰하여 시민들의 미관을 해치거나 불편사항을 파악하여 이를 조속히 해결하는 제도이다.
현재 오산시는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부서별 종합관찰제 집중관찰의 날을 운영 적출실적을 제출받고 있으며 관찰게시자에게 복지포인트를 부여하여 직원들의 업무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처리대상은 ▼도로․상하수도․교통시설 파손 등과 같은 일상생활에서의 불편사항 ▼불법플랜카드․벽보부착 등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행위 ▼생활쓰레기 방치 등 환경오염행위 및 자연환경 불법훼손행위 ▼ 제방․축대․웅벽 붕괴우려 등 위험요소 방치행위 등을 처리한 것으로 조사 되었다.
특히 관찰 보고된 사항은 최고 5일 이내에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주민 불편사항을 조금이라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종합관찰사항 및 처리사항을 전직원들이 직접 등록할 수 있도록 전자문서 시스템에 연계 구축하여 관찰 등록하여 빠른 시일내에 완결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