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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오포주민자치위원회는 풍요로운 가을을 맞아 ‘2009 HAPPY 오포 푸르뫼회 서예 및 회화 전시회’의 오프닝 행사를 오포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지난 26일 열린 행사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 이원률 주민자치위원장, 김찬구 시의원, 주민자치위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축사, 테이프 절단식, 다과회로 간단히 진행됐다.
이날 조 시장은 “오포주민자치센터가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진정한 주민자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며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 위원장은 “주민자치실현, 문화인프라 구축, 지역네크워크 활성화로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주민자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30일까지 읍사무소 내에서 진행되며 양원종 한국예총 광주시지부장 등 초대작가 8명의 작품 16점을 비롯, 주민자치센터 서예 및 회화 수강생 작품 30여점을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