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면 단체협의회, 새마을지도자 고덕면 협의회, 고덕면 주민이 2018년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뜻을 모아 이웃돕기 물품을 마련했다.
고덕면 단체협의회에서 휴지(30롤) 160개를 기부했고, 새마을지도자는 백미(10kg) 30포, 고덕면 주민은 백미(10kg) 140포를 기부했다.
이날 따뜻한 이웃의 온기를 전달받은 독거 장애인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의 도움을 받아 큰 힘이 되어 설 명절을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이웃사랑 나누기를 추진한 고덕면 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이웃돕기를 통해 어려운 이웃의 삶에 희망과 용기를 주고 새로운 삶의 의지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했다.
이총훈 고덕면장은 “기부자들의 뜻과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기회를 통해 이웃간의 훈훈한 정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