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연휴기간(2.15.-2.18.) 동안 ‘설 연휴 급수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설 연휴기간에 비상급수상황실을 설치해 민원처리, 긴급복구 조치,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대책을 추진하며,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계량기 동파, 관로파손 등 급수사고를 대비해 공무소와 긴급복구체계를 구축해 시민 불편사항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기온 영하 5℃ 이하의 날씨가 지속되는 경우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를 위해 각 가정에서는 수도계량기에 헌옷 등을 이용 보온재로 덮어주고, 특히 설 연휴기간 장시간 집을 비우게 될 경우 동파방지를 위해 수도꼭지를 약간 열어 수돗물이 조금씩 흐르게 둘 것”을 당부하면서, “설 연휴 기간 동안 수도분야 비상근무 실시로 시민들과 귀성객이 불편함 없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설 연휴기간 상수도 관련 불편민원은 수도사업소 ☎031-887-3525~7, 또는 시청당직실 ☎031-887-2222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