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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의제21실천협의회가 시민들에게 기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화성시 기후강사 양성 실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5주 동안 진행되는 기후강사 양성교육에는 35명의 일반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모두 15강으로 이뤄졌으며 기후변화의 이해와 대응, 에너지교육의 이해 등으로 사례를 통해 지구의 현주소를 알아보고 주변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녹색성장 방안을 배우게 된다.
화성의제21은 지구의 환경변화를 막기 위해선 무엇보다 시민의 의식변화와 동참이 중요한 것으로 보고 기후강사를 양성하게 됐다.
기후강사 35인은 교육이 끝나면,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게 된다.
또한, 그린리더 활동가로서, 그린스타트 시민교육과 실천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화성의제21은 지난 8월과 9월 병점동 소재의 유치원생에게 ‘찾아가는 어린이 기후학교 시범교육’을 실시, 좋은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