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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대원동(이찬호 동장)은 희망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지역발전에 주체적인 참여를 통해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을 도모해 나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작한 희망근로사업이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간다는 취지를 담고 있지만 대원동에서는 생산적인 일자리 발굴, 성과를 중심으로 지역의 활력있는 변신을 추구한다는데 중점을 두고 있어 특별하다.
특히 대원동의 희망근로 참여자들이 마등산 오솔길에 4,598㎡의 진달래 군락지를 조성해 등산객들에게 좋은 호평을 받고 있으며, 등산길 주변 휴게시설물 설치 및 약수터 보수공사 등 마등산 오솔길 등산로의 새로운 모습을 꾀하고 있다.
한편 대원동에서는 월 1회 소속직원들이 희망근로사업장 현장체험을 통해 참여자와 공감대 형성은 물론 애로사항에 대해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사업추진 효율성을 극대화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