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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품성을 겸비한 학생 격려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경배)가 20일 센터 대강당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품행이 바른 4H 회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경배 소장은 이날 선발된 장학생 25명에게 화성시 농업인단체 육성기금에서 마련된 장학금 9천500만원을 전달하고 일일이 학생들을 격려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품행이 바르고 4-H활동에 적극적인 우수 회원이다.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됐다.
발안바이오고교 등 7개 고등학교, 발안중학교 등 12개 중등학교, 송화초교 등 6개 초등학교 등 모두 25개교에서 각 1명씩 선발, 장학금을 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품행이 바르고 4-H활동에 적극적인 우수 회원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함으로써 회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화성시 농업발전의 주역으로 성장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시 4-H회원은 송화초등학교를 비롯하여 관내 초․중․고등학교 4-H회, 한국농업대학․영농 4-H회(29세이하) 등 27개회 1,25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양로원 봉사, 텃밭가꾸기, 전통문화계승 활동 등 지(智) 덕(德) 노(勞) 체(體)를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