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시에 따르면 산불감시초소 정비와 진화장비. 인력 등을 사전 점검하는 종합대책을 강구하여 산불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것
따라서 시는 오는 11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 본청을 비롯한 읍․면․동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체제근무에 돌입한다.
또한 산불 전문인력 26명을 오는 22일부터 조기투입하고 공중헬기 51대에 대해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민간임차 헬기1대를 세교 가압장에 배치키로 했다.
또 관내 군 부대, 경찰, 소방서 등의 산불발생시 역할을 부여하여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아울러 관내 임야 8개소 3천6백82헥타에 대해 단계적으로 등산로 폐쇄와 입산통제를 실시키로 했다.
시는 또 산불 취약지 집중관리를 위해 산불위험 정도에 따라 4등급으로 구분하여 위험등급에 따라 예방순찰 등을 강화키로 했다.
또한 시는 효율적인 산불진화를 위해 산불 잔불정리, 뒷불정리 감시조를 편성 운영하는 등 산불발생시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시는 다양한 산불홍보로 시민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유선방송 등을 이용 산불예방 및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