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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지역 내가 먼저 알아야 주민들이 이해
오산시(이기하 시장)는 역동적인 미래오산의 모색과 역동적인 시정 추진을 위해 6급 이하 공무원들이 주요사업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현장 체험학습을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오는 11월 24일까지 6회에 거쳐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에 근무하는 직원 260여명이 주요 사업장 16개소를 방문 “2010 전략프로젝트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학습은 오산시의 대형프로젝트 추진과정을 학습해 시가 추진하는 사업현장의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시책 수립 및 집행에 반영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시민스포츠센터 건설현장, 서울대 병원 예정부지, 하수처리수재이용공급시설, 택지개발 지역인 세교지역 홍보관 등을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사업설명을 듣고 현장을 견학한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강화를 위해 공무원들이 더 많이 보고, 스스로 발전하고자 하는 자세가 필요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사업현장 대응 능력과 실행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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