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발열성 질환은 심한 고열을 동반하여 가을철에 집중 발생되며 인체 감염된 후 평균 1-2주의 잠복기를 거쳐 심한 고열, 두통, 오한 등 증세로 감기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아 치료시기가 늦어져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된다.
또한 상기질병의 발생양상은 가을철 논밭에서 주로 종사하는 농업종사자가 대부분이며, 이외에도 등산이나 성묘 등 관목이 우거진 숲이나 풀밭 등지에서 오랜 시간 머물 경우에도 감염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한편 평택보건소에서는 적극적인 예방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예방수칙으로 다음 사항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