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회는 성남시 거주 장애인과 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분당구 예술단체인 분당구어머니합창단(단장 안진희), 분당만돌린오케스트라(단장 조옥련), 테너 이상주, 플루트 연주자 사헌순 씨 등 이 ‘10월의 어느 멋진 날’, ‘잊혀진 계절’, ‘O sole mio(오 나의 태양)’‘Pequena Czarda’등 다양한 연주를 선보인다.
특히 테너 이상주와 분당구어머니합창단의 화음이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분당도서관은 이번 ‘장애인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외에도 시각장애인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기관과 학교를 찾아가 책을 읽어주는 소리극 공연, 점자도서 및 녹음 도서 방문·대출 서비스, 컴퓨터기초과정 운영(11~12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문의: 분당도서관 정보봉사팀 729-4667